7월에 미러리스를 구매한 이후 계속해서 카메라 가방에 눈독을 들여왔어요
맘에 드는 가방이 없어서 좌절하다가 싸이월드블로그에서 더비라인 가방을 보고 얼른 왔답니다
가방이 너무 예쁘고 종류가 많아서 결정장애 있던 저한테는 힘들었어요ㅠㅠ
결정장애를 딛고 결정한 가방은 바로!! 프레피 파스텔 블루 (B)에요!
첫 눈에 보자마자 이거야! 하고 바로 구매했어요
지갑만 허락한다면 다른색상의 라지사이즈나 스몰사이즈를 겟하고싶어요
카메라가방뿐 아니라 데일리로 무척 유용해요!
안감은 정열의 레드!!! 검정색카메라랑 잘 어울리죠?
폭신폭신해서 제 카메라를 외부충격으로부터 잘 보호해줄 것 같아요
제 미러리스는 삼성NX300M 에 기본줌렌즈 장착상태로 가방에 넣었을 때 카메라 옆으로 공간이 넉넉하게 남아요
지갑이나 생수병 하나는 가뿐히 들어갑니다ㅎㅎㅎ 요렇게요~
파티션을 떼시면 500ml 생수병을 눕혀서 보관 가능해요. 데일리로 이용하실때는 필요에 따라 파티션 위치를 조절해서 쓰시면 될거같아요.
저는 회사에 들고갈때 파티션 안쪽에 지갑과 핸드폰을 넣고 옆에 물병이랑 파우치 넣고 다녀요 ㅎㅎ
맨 처음에는 뉴라지면 충분하겠다 싶어 뉴라지를 주문했는데 데일리가방으로 사용하려니 좀 작아서 빅사이즈로 교환했어요!
주말이 껴서 목요일 주문+교환을 거쳐 화요일에 가방을 받았어요. 빠른 배송, 엘리팩토리와 우체부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상자를 열면 바로 보이는 자전거와 카메라가방 그림이 있어요. 저 맨처음에 저 그림보고 반했어요.
날씨 좋을때 프레피 매고 자전거 타고 출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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