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가볍고 관리하기 쉬우면서 보기 좋은 가죽(같지만 생명을 해치지 않는)가방.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구매한 빈티지 인디고 색상 제품과 비교해 봤습니다.

달라진 점 :

1. 가로 길이가 아주 약간 길어지고, 백팩용 끈과 고리가 추가됨 (세 번째 사진 - 길이 차이가 아주 약간 있음)

2. 끈과 손잡이 안쪽 면이 보송한 질감으로 변경됨 (네번째 사진 - 좌측이 엘리펀트 브라운)

   이전 제품도 어깨패드 사용하면 미끄러짐은 없었으나, 손으로 들 때의 느낌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끈과 손잡이의 두께가 도톰해지고 특히 손잡이는 훨씬 폭신해짐 (마지막 사진 - 좌측이 엘리펀트 브라운)

4. 세워 두었을 때 새로 구매한 엘리펀트 브라운이 더 안정감 있게 잘 서있는 듯한...?

   설계상의 차이가 있는 것인지, 그냥 기분 탓인지 모르겠네요.

제 체구가 작아서 13인치 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서피스프로4를 넣어 봤더니

내부 포켓 말고 메인 수납공간에는 쏙 들어갑니다만 펠트파우치에 넣은 상태로 다시 플루토에 넣기엔 너무 빡빡하네요.

하지만 노트북가방이 아니라 어떤 용도로 쓰든 멋집니다.

이렇게 가벼우면서 이런 질감과 외관... 엘리팩토리에서만 구할 수 있는 가방이지요.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