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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랑 간단한 필기구를 넣어 다닐 백팩을 찾고 있었습니다.

기존 다른 브랜드의 백팩들은 실용성만 강조되다보니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거나 소재가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엘리팩토리의 노트북 백팩은 보자마자 완전 취향저격이었네요.

제 구매 습관에서 디자인은 우선 사항이 아닌데, 엘리팩토리의 제품들은 디자인이 전부 제 마음에 들어서 우선 백팩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진짜 디자인 하나 보고 구매한 제품이었는데, 사용해보니 다른 요소들도 꽤 괜찮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깔끔한 소재, 튼튼한 내구성까지 마음에 드네요.

살짝 뿌리는 눈이나 비는 방수가 잘 됩니다.

저는 카페나 작업실에 노트북이랑 필기구, 노트, 파우치 정도를 넣어 다니는데 전부 충분히 들어 갑니다만, 이것저것 많이 넣어 다닌다면 이 백팩만으론 부족합니다.

일반 폴리나 저렴한 가죽 소재의 가방은 늘어나지만, 이 백팩은 거의 늘어나지 않고 원래 모양이 예쁘게 잡혀있기 때문에 간소하게 짐을 챙겨 다니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