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프레피 레드브라운 -뉴라지

-구매 계기

그동안은 일반 핸드백 안에 미러리스를 넣고 다녔는데
비록 미러리스이지만, 카메라가 무게도 있고 핸드백의 얇은 어깨끈 때문에 어깨가 아파서
결국은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예쁜 가방이 있을까 싶어서 카메라 가방을 검색하다가 엘리팩토리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다른 소지품들도 같이 넣을 생각해서 빅 vs 뉴라지 고민하다가

크로스로 활용하기엔 뉴라지가 더 좋을 것 같아 뉴라지로 결정.

색상은 블랙도 예쁘고 민트도 예쁘고

또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엔 레드 브라운으로 샀어요.

-디자인
일상용으로 가지고 다녀도 될만큼 예쁘고, 겉으로 봤을때 카메라 가방 티가 전혀 나지 않아서 더 예뻐요.

주변 사람들도 가방만 보고 예쁘다~ 했는데 열어보고는 잉 카메라가방이네 ?? 하구 ㅋㅋ

-어깨패드

어깨 패드는 추가요금 7000원을 내야 하지만, 추가요금을 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깨 패드가 도톰해서 편하고, 안쪽이 세무 제질이라서 어깨 흘러내림이 덜해요.

어깨패드만 따로 구입해서 다른 가방에도 달아주고 싶은 심정....ㅋㅋ

-수납공간
보통 여성용 가방과 달리 엘리팩토리 카메라 가방은 폭이 넓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넓어서 좋아요.

기본 파티션으로 미러리스를 세로로 세워둘 수 있고

남는 공간에 지갑, 파우치 다 들어갑니다.

수납공간 넉넉해서 신나고 있었는데

아참.! 셀카봉을 생각 안한거에요...ㅜㅜㅜ

그래서 어떻게 넣어보려고 했는데

셀카봉을 넣으려면 파티션 위 공간에 비스듬히 넣을 수 있지만 물건을 넣고 빼기는 불편해요.

그래도 크로스로 매기엔 딱 정당한 사이즈 같습니다. 여행다닐땐 크로스가 편하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