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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방을 좋아하는데,

보통 이런 디자인의 가방은 크기가 작았어요.

직업상 항상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 들어가지 않아서ㅠㅠ..

마음에 드는 가방은 거의가 크로스백이라 어깨가 너무 아팠거든요.

그러다 이 가방을 찾았는데 크기도 크고 노트북 케이스라 해야 할지,

그것도 함께 들어 있어서 굳이 노트북 파우치를 챙기지 않아도 좋습니다.

가방 모양이 각 잡혀 있고 해서 좀 무거울 줄 알았는데

크로스백에 익숙해져서인지, 오히려 가벼웠어요!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와인색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