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프레피240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7~8년 동안 프레피240(기존 BIG!) 인디고브라운을 써왔는데,
그동안 너무 만족하게 잘 써왔고, 기존 가방이 낡아서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다시 구매할 만큼 매력적이었던 부분은
- 디자인이 이쁘고, 멋있다!
- 가방의 골격 스타일(Hard) 대비 가볍다!
- 생각보다 튼튼하다!
- 특히 저에게는 카메라용 가방뿐아니라 일상 생활용 가방으로 좋았습니다.
- 이게 가죽이 아니라니~ 처음에는 정말 놀람~^^
2. 걱정이었던 부분들
- 튼튼하지만, 쉽게 낡는 부분들이 있다.
3. 오랜만의 재구매 후, 달라진 점
- 더 튼튼해졌다.
(손잡이, 어깨끈, 고리 등 모든 부분들이 정말 부분 부분 더 튼튼해졌습니다.)
(쉽게 낡을 수 있는 부분들이 이 변화로 개선될 듯 합니다.)
- 어깨끈이 편해졌다.
(사실, 디자인으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오래 사용한다면 변화된 색상과 그 기능성이 좋아보였습니다.)
- 앗! 이거 내부 크기가 240 보다 약간 작은 듯~
(튼튼하게 마감하느라 그런것 같은데, 가방의 앞부분은 240정도고 뒷부분은 조금 작습니다 ;; )
(오래전 사용했던 것은 거의 250도 되는듯 해서, 작은 차이지만, 상당히 좋았는데요 ;; )
4.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부분들
- 사실, 원래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사용자마다 다를 수 있는 크기 문제 이외에는 딱히 없을듯 합니다.
- 하지만, 저같은 일상용으로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데요.
- 가방 넓이가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카메라 칸막이 이외에 일상용으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칸막이나 오거나이저 부품이 판매되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 제가 올리는 도서관에서 찍은 사진에서 살짝 어깨끈 고리가 연결된 부분을 볼 수 있는데요.
- 저 같이 늘 사용하고, 좀 험하게 매고 다니는 경우, 어깨끈 연결고리가 가방커버를 못살게 굽니다.
- 그래서, 이번에 새로 구매했으니,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고리를 제대로 걸지 않고
아래쪽에 걸리게 해서, 가방커버 모서리에는 쇠고리가 아닌, 어깨끈이 닿도록 해보았습니다.
- 현재로는 만족한 상태인데, 계속 써봐야겠네요.
* 어쨌든, 이번에는 제가 이전에 구매했던 서류가방(14인치)과 비슷한 네이비를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또, 거의 7~8년을 써왔기에 익숙하고 더 잘 사용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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