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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매끈하고 가방에 비해 로고 크기도 적당합니다.

해당 가격대로는 절대 보이지 않는 퀄리티입니다.

지인들도 보여줬는데 다들 어디서 샀냐며 물어보네요 허헣

칸막이 모두 제거하면 출퇴근용 가방으로도 손색없으며,

안감도 부드러워서 카메라 보관으로도 좋습니다.

다만 칸막이가 밸크로형식이기 때문에 칸막이를 자주 탈부착하면 안감이 상할 수 있는건 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저는 후지필름 X-T10 카메라 사용중이고요.

핸드그립때문에 가로로 수납했는데, 핸드그립 제거하면 90도 회전해서도 수납 가능합니다. 좀 빡빡하긴 해도요.

카메라하나, 렌즈하나, 충전기, 지갑 넣으면 딱 맞을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만 딱 두세가지정도 살짝 아쉬운점 말씀드리면

1. 어깨끈과 패드를 연결할시 어깨끈의 고리가 분리가능한 형식이라면 연결시 패드가죽의 손상이 덜 할것 같습니다. 고리때문에 연결하다가 패드가죽 찢어지는거아닌지 조마조마했습니다ㅠ

2. 가방 닫을때 자석패드 달린 부분이 길이조절이 가능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아직 새거라 빡빡한 느낌이 있는데, 쓰다보면 살짝 길이 들겠죠?)

-- 추후 가방 칸막이를 현재의 세로구분형 말고, 가로구분형으로 길게 제작하신다면 추가 구매하고 싶습니다! 가로칸막이가 있다면 수납능력이 더 증가할것 같네요.

결론은 카메라 가방 구매하는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