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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런 달란트를 받았을까 엘리팩토리는.

가방이 진짜 아름다워요…. 제가 찾던 바로 그 가방이에요. 

온세상 사람들한테 엘리팩토리 가방 보여주고 싶어요. 

끈도 두 종류라 안질리고 잘 쓸 것 같아요. 어깨 양쪽으로 메도 귀여워요. 색도 오묘하고 좋아요. 

새 가방이라 닫을 때 좀 뻣뻣한데, 똑닥이 닫고 좀 두면 될 것 같아요. 

클래식하고 앤틱한 느낌 좋아하시면 바로 구매하세요. 

해리포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가방도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이 가방 실물을 보고 호그와트 입학을 결심했습니다.. 

고민은 가방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을 늘릴 뿐이에요. 

저희 아빠도 가방 보시고 어디서 샀냐고 예쁘다고 그러시네요 ㅋㅋㅋ 원래 가방에 딱히 관심갖지 않는 분인데 ㅋㅋ 

녹색이랑 챠콜이랑 고민하다 챠콜로 샀는데 녹색도 갖고 싶네요….. 

챠콜 가방 받고 녹색도 분명히 예쁠거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내부도 생각보다 넓어요. 노트북, 아이패드, 전공책 넣어봤는데 괜찮네요. 

저처럼 전공책 많이 안두꺼운 분들은 데일리로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내부가 폭신폭신하고 부들부들해서 기스도 잘 안생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