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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같은 제품 블랙을 썼었는데, 

여름이라 밝은 색상의 가방을 가지고 싶어서 주문제작했습니다. 

원제품은 하얀 바탕에 진한갈색 끈이어서 색상이 조화롭지 않고 

갈색만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다른 분의 리뷰를 보고 주문제작이 가능한 것을 알게되어

추가금을 내고 주문제작했습니다. 

엘리팩토리 가방만한게 없어요. 

심플한 느낌의 사첼백을 좋아하는데,

다른 곳의 사첼백은 지나치게 페미닌한 스타일이나 사이즈가 애매하게 작거나 너무 크거나 합니다.

이 가방은 사이즈도 만듦새도 좋은데다 가격도 착해서

저는 주변에 엘리팩토리 추천하고 다닙니다ㅎㅎ 

엘리팩토리를 인스타 광고로 처음 알게 되었었는데,

보자마자 빈센트블루 색상에 반했습니다. 

이 사이즈엔 빈센트블루 옵션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는데 

주문제작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으니 가을에 하나 주문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