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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딱 그친 7월 16일 아침에 우체부아저씨가 가방을 가져오셨네요~

맨날 소니 깜둥이 가방을 매고 다니려니...영 스타일이 안나서~이래저래 사진 동호회 사이트를 돌아댕기다가

댓글에 엘리팩토리 가방이 이쁘다고 해서 과감하게 네이버에 '엘리팩토리' 검색을 해서 가방을 봤는데~~

왓떠~!! 이거다!! 하고 바로 결재~ㅋㅋ가방 너무너무 이뻐요~>_<;;

저는 남자인 관계로 사이즈는 무조건 Big!! 사이즈로~

크기를 보아하니...빅은 되야 남자가 들고 다닐수 있겠구나~해서 바로 빅사이즈로 구매했어요

현재 사용중인 DSLR은 SONY A58입니다.

현재 가방속에 탑재한 렌즈는 50mm단렌즈하나와 18-270mm 슈퍼줌렌즈를 넣어봤어요

그외 지갑, 차키, 배터리충전기및배터리, 청소용융과 뿡뿡이를 넣고 패키징을 해봤습니다.

아주 딱 맞게 들어가고 너무너무 좋네요.

가방을 받아보시면 참...간지 좔좔입니다.싸보이지 않고 그냥 대책없이 막 이뻐요.

기업연구소에 재직중인 직장인인데~회사분들이 가방보시고나서

음...가계이름 뭐라고? 물어보시네요...ㅋㅋ여친님 카메라 가방하나 사준다고 하시면서~ㅋㅋ

저는 또 다시 패셔니스타가 되었습니다.

가방의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클래식하면서 색감이 살아있어서

세미케쥬얼이나 댄디한 스타일과 함께 매칭이 잘될거 같아요

가방 보면 바느질의 마감부분이랄까? 그쪽이 참 잘되어 있어요.

그리고 내부 안감도 폭신폭신하고 안감의 느낌도 너무너무 부들부들한게 참 좋네요.

재질은 제품에 나와있듯이 카이노스피혁이라고 하네요. 만져보시면...

참...때는 안타서 오래쓰겠다?라고 하는게 바로 느껴집니다.시간이 지나도 늘 새것같은 느낌이 들거 같네요.

빨리 동호회나가서 자랑하고 싶네요.

아마도 수많은 여성동호회 회원분들이 가방 참 이쁘시네요~라고 할거 같네요.

나름대로 찍은 사진들과 함께 구매후기 올려봅니다.

구매에 참조하셔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