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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재질,안감,겉감,마감,엑세서리까지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딱 제가 바라던 이상적인 가방이에요. 크기도 적당하네요. A4용지크기의 서류들은 작당한 가방들에는 안 들어가고 큼직한 가방에는 휘어지고 구겨지고.. 정리함 사서 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원체 가방들이 힘도 없고 서류 양도 많고 해서

그리고 색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예쁜 파란색이에요 빈센트 블루? 이런 색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고급스러운 색이에요 관리가 쉬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관리법에 쓰여진 대로만 하면 되겠죠.

세세한 부분 마감처리도 진짜 찍고 싶었는데... 징 색이 중세시대 생각나는 고전적인 색이더라구요 오래된 느낌 나는? 중후한 매력이 있어요 저는 이런 부분 꼼꼼하게 챙겨주는 게 넘 좋아요.

좋은 상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여기에 전용 고급 어깨보호대만 추가되면 완벽하겠는데요?(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