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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 디테일 사진입니다.

원래는 ROBOROBO-T를 프론트 쪽에 부착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 안장에 달았습니다.

ROBOROBO-T는 찍찍이 여닫이여서 안장에 달아 사용하는게 더 편한기도 했구요.

아무래도 주행 중 안장에는 눈이 안가니 찍찍이가 한결 안심.

Classic Round는 프론트에 부착하고자 했으나,

접이식으로 인해, 접을 때 걸리네요...

자전거 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프론트에 타이트하게 부착하려면,

각종 자전거 케이블, 접이 관절 등으로 스트럽이 다소 짧은 느낌이 있습니다.

Classic Round는 사진처럼 탑승자 쪽으로 달아 놓으니,

깔끔하고, 여닫이도 찍찍 + 버튼 이라 사용에 용이 하네요.

그리고 좀 더 신경써서 자리 잡아 달아보니,

요로코럼 자전거를 콤팩트하게!!

휴~부착에 10~15분 걸렸네요.

마움에 듭니다.

결과적으로 Classic Round, ROBOROBO-T 2가지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디자인 : 매우 만족. (특히, 인디고 색상이 매우 유니크 함)

제품 품질 : 매우 만족. 연결 밸트가 다소 약해 보이긴 하나 한번 고정 후, 쭉 사용하면 문제 없을 듯

수납 공간 : 다소 만족. ROBOROBO-T의 경우, 정말 중요 소지품 정도 수납이 가능할 것 같구요.

실제 Classic Round 가 있다면 중ROBO-T의 활용도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자전거 부착 : 매우 만족. 접이식 미니 벨로 연결에도 깔끔하게 부착 됩니다.

다만, Tight하게 고정 시, 연결 밸트 남는 부분을 처리하는 추가 고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손목 시계처럼...남는 부분 처리가 조금 아쉽네요.

가성비 : 대 만족. 월 XX 미국 소가죽 제품은 1~20만원 선이라...입맛만 다시고 있었는 데..

앨리~에서 구입한 2 제품은 가격 대비, 디자인, 품질이 매우 좋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색상과 질감 굿!

이상, Classic Roung/인디고, ROBOROBO-T / 인디고 제품의 사용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