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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계기는 제가 사진과 영상을 업으로 하게 되었는데 데일리로 가지고 다닐 가방이 예뻤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노트북가방으로 알아보고 있는 엘리팩토리가 생각나서 한 3일을 고민하다가 내가 찾던게 이런거지! 라고 마음 먹고 구매했어요~

색상은 레드브라운과 블랙, 그리고 태닝브라운을 고민했는데 자연스러운 브라운 가죽색을 좋아하는 지라 태닝브라운으로 과감하게 결정하게 됐는데 역시 실물이 깡패네요.. 너무 고급진 이 색상.. 사실 레드브라운보다 조금 가격이 더 나가지만 후회는 없다.. 재질도 좋아보이고 만드신 사장님께서 엄청난 정성과 노력으로 만드셨겠구나 생각이 들다보니 받고 여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감도 너무 깔끔하고 볼수록 매력이 ,, 너무 가볍고 이 정도면 매일 카메라 가지고 다녀도 부담 없겠다 생각 들었어요~ 평소에 카메라, 외장하드, 마우스 이정도 넣고다니는데 딱 다 들어갈 것 같았고 '나 카메라 가지고 다닌다!' 라는 티가 안 날 거 같아서 좋았어요 ㅎㅎㅎ 사실 회사에서는 캐논을 쓰고 개인적으로는 소니를 쓰지만 소니 바디를 가지고 다닐 때만 쓸 거 같아서 이 정도 공간이면 차고 넘친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게 데일리가방이지라는 생각에 빨리 가지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한 5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다들 어디서 구매했냐고

무슨 가방이냐고 이게 카메라 가방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괜히 기분 좋고 잘 샀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 ㅎㅎㅎ

지금은 카메라가방으로 시작했지만 노트북을 맥북 16인치 쓰고 있어서 지금 가지고 다니는 가방이 좀 더 상태가 안 좋아지면 투웨이노트북가방으로 진출할 의향 200%입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