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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페북이랑 인스타 광고피드에 지나치던 제품이였어요  처음엔 "가방 엔틱하고 예쁘네" 하고 지나쳤었죠

그 후로 시간이지나고 가방이 필요해지는 시기가 오게되었어요.

처음엔 그냥 할인하는 제품이나 가성비 좋은 가방만 사용하다 우연히 이 가방이 또 뜨더라구요

홀린듯이 홈피 들어가서 제품들 구경하니 PLUTO 뿐만아니라 다른 형태의 노트북 가방하고 다양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더라구요

해리포터 덕후인 제가 머스타드 색을 봤을떄 .. 와 이거 해리포터랑 콜라보하면 진짜 잘 어울릴거 같다 생각했죠

색도 그렇고 가방의 분위기가 해리포터의 기숙사들의 이미지와 매치가 잘될것 같았어요

디자인도 엔티크 하고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는 밸런스가 잘 잡힌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마침 가방도 필요한데다 이번에는 가성비보다 성능과 디자인도 고려해보는 중이였어요

마음은 이미 구매하려고 맘이 기울었죠..

제품 설명을 꼼꼼하게 확인해보고 자신의 노트북 사이즈에 맞게 크기별로 구분해주신거 보고

320 제품이 제게 맞다고 생각되었어요

전공서적을 전부 태블릿에 스캔해두어서 태블릿하고 필기도구만 들어가면 되는 상황이였는데

마침 너비랑 가방사이즈에 맞는 태블릿이였더라구요

그렇게 색상 고르는데만 3일걸린거 같아요

색들이 전부 예쁘게 나와서 오히려 무난한 블랙보다는 

컬러계열이 더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색이 튀지도 칙칙하지도 않아서 빈센트 블루 색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침 어깨패드도 덤으로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후에도 제품 공정중에도 카톡으로 알려주시더라고요

제품도 이틀만에 도착하였구 바로 언박싱 했습니다.

포토리뷰 이벤트 안내와 가방 끈, 크로스 끈까지 들어있고 어깨패드까지 담당자분의 검수로 구성품 누락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가방은 충격,스크래치방지를 위해 폼으로 감싸져있고 끈들은 박스와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자 마자 느낀건 디자인적으로도 가죽의 질감도 너무 예쁘게 만들어졌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징이 박혀있는 것도, 자석으로 여닫는 버클, 일정한 간격의 박음질,가방 밑이 바닥과 이격되게하여  오염방지해주는 다리까지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때 사용하는사람을 위해 세세히 고려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태블릿수납과, 가용 수납공간을 확인해보니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안감이 부드러운 털 재질이였고

태블릿과 노트북을 고정해주는 벨크로 부분과 각종 필기구나 소품을 보관할수있는 수납공간도 있었습니다.

탭도 충분히 수납가능하고 옆뒤 공간도 조금 남았습니다.

추가로 파우치나 다른 소품들도 수납하기에는 충분할것 같은 사이즈입니다.

어깨끈도 크로스 끈도 달아 착용해보니  길이 조절도 가능하고 고정도 잘되고

무게분산도 잘되고, 가방이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용도와 수납과 품질적으로도 너무 만족 한것같습니다.

지인 분들 선물이나 축하선물로도 한번 해볼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